(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황신혜와 모델 이진이 모녀가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배우 황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한하게 그런날 있죠.. 내가 입을라하면 벌써 진이가입구나가구.. 내가 신을라하면 벌써 신구 나가구..(발사이즈가 같음) 진짜 희한해 잔짜 신기해 #텔레파시모녀 #커플룩"라는 내용과 함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신혜는 올 화이트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이는 흰 티셔츠에 체크 무늬 스커트를 매치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황신혜와 이진이 모녀는 쌍둥이 같은 미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멋쟁이", "아름다워요", "친구같은 딸 부러워요", "보기 좋아요", "정말 부러운 모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57세인 황신혜는 지난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고, 본명은 황정만이다. 황신혜는 데뷔 이후 80년대 대표 미인으로 불리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황신혜는 지난 1987년 모 기업에 재직 중인 일반인과 결혼하며 연예계를 은퇴했다. 그러나 결혼 9개월 만에 파경을 맞고 다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듬해인 1998년에는 사업가와 재혼했고, 딸을 출산하며 행복한 가정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에 이혼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황신혜의 딸인 이진이의 나이는 21살이고, 직업은 모델이다. 최근 이진이는 '복면가왕'의 만찢녀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