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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민혜연, 남편 주진모와 집에서 함께 즐긴 불꽃축제…“결혼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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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알콩달콩’으로 안방극장을 찾는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행복한 결혼 근황을 전했다. 

최근 민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불꽃축제도 오빠와 함께 집테라스에서!! 이번에는 더많은 친구들과 가족들 불러서 집들이겸 홈파티 일커지는거 아니냐고 찡찡대는 나를 대신해서.. 음식 케이터링부터 집청소, 테라스청소, 파티준비 다~~~ 알아서 해준 오빠 진짜 최고!! 아이들도 있고 해서 와인10병이 남을줄 알았는데.. 정신차리고 눈떠보니 남은 와인도 없고 파티사진도 없고 불꽃사진도 없고.. 다들 보내준 사진과 동영상으로 간신히 자랑포스팅..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진모와 민혜연이 지인들과 함께 불꽃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주진모가 직접 준비한 케이터링까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박이네요~ 결혼 잘한 신부님”, “뷰가 장난이 아니네요”, “두 분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혜연 인스타그램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지난 6월 배우 주진모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낚시 등 공통의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SBS ‘좋은 아침’, ‘내 몸 사용설명서’ 등의 건강프로그램과 뷰티 예능을 통해 얼굴을 비춘 바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그는 17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알콩달콩’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주진모는 올해 나이 44세이며 민혜연은 34세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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