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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최민환, 쌍둥이 임신한 율희 위해 튼살 크림 선물…'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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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에 출연하고 있는 최민환이 율희를 위해 선물을 주며 다정함을 뽐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최민환♥율희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율희에게 튼살 크림을 선물했다. 그는 "오빠가 발라줄게"라고 말하며 스윗함을 뽐냈다.

이어 그는 "형님께서 어린이집이나 놀이학교처럼 아이의 특성에 맞게 할 수 있는 데가 있다고 하더라"고 박성호에게 전수받은 육아 지식을 방출했다.

율희는 "어린이집에 보내야 하나 나도 고민을 많이 했다. 둘째, 셋째도 생겼고 하니까 지금 시기에 보내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 캡처

최민환은 올해 28세로 지난 2007년 FT아일랜드 1집 앨범 [Cheerful Sensibility]으로 데뷔했다. 이후 '눈물이 더 가까운 사람', '나쁜 여자야', '러브레터'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갔다.

국내외로 사랑받던 최민환은 지난 2017년 5살 나이 차이가 나는 라붐 출신 율희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이듬해인 2018년 5월 아들 재율을 출산한 후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최민환과 율희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16일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께 가장 먼저 들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짱이의 동생이 생겼다"며 "이렇게 저희에게 또 한 번의 큰 축복이 찾아와 너무 벅차기도 하고 떨린다"고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어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주셨으면 좋겠다.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율희는 "짱이의 쌍둥이 동생들 소식듣고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정신을 못차리고있는데 그만큼 그 누구보다 고생해주는 남편과 어머님 덕분에 별 탈 없이 행복하게 태교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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