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오는 이하늬가 엄친딸에 집안까지 엄청나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오는 11월 이하늬가 영화 ‘블랙머니’로 돌아온다. 전작 ‘극한직업’에서 화려한 액션뿐만 아니라 코믹 연기까지 선보이며 영화를 흥행으로 이끈 이하늬가 이번엔 범죄 드라마 장르의 영화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가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의 엄친딸이자 남다른 집안 내력까지 관심을 받고 있다.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이하늬는 2006년 제5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진(眞) 출신이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이력답게 서구적인 분위기의 남다른 S라인을 자랑하는 이하늬는 현재도 스포츠웨어, 이너웨어 등의 뮤즈로 활동 중이다.
서울대학교 음대 국악학 학사에 이어 동대 대학원 국악학 석사까지 마친 엄친아 이하늬는 2009년 드라마 ‘파트너’를 통해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화려한 이하늬의 학력과 이력만큼 그의 가족 역시 화려한 학력을 자랑한다. 가족들이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아버지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전국가정보원 제2차장 출신이며, 어머니는 서울대학교 사범대 부설고등학교에 이어 서울대학교에서 대학원까지 마친 가야금연주가로 알려졌다. 인간문화재이자 현재 교수직을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그의 언니 이슬기 역시 서울대학교 국악을 전공한 가야금 연주자로 알려졌다.
또한 이하늬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살찌면 외삼촌이예요”라며 문희상 국회의장을 언급해, 넘사벽 집안 출신이라는 것이 알려져 화제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