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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소라, 50억 상당 협찬에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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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델 이소라가 나이가 무색한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7일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유튜브 ‘소라 언니’에 오시면 레오파드의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볼 수 있어요. 가을 겨울에 딱인 레오파드, 부담스럽지 않게 입어보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라는 레오파드 무늬의 원피스를 입고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현역 활동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 완벽한 몸매와 비율이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이소라는 호피” “누나 멋져요” “레오파드가 이리도 섹시하게 잘 어울릴 수 있나요” “언니 다이어트 비디오 최고입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소라 인스타그램
이소라 인스타그램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이소라는 억 대의 명품을 협찬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제 옷장에 협찬 받은 옷으로 가득해서 명품 사장님보다 낫다는 얘기도 있었다”라며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고가의 목걸이를 협찬받았을 때는 경호원 5명이 동원되기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목걸이의 정확한 금액에 대해 묻자 그는 “50억 원 정도였다”라며 “목걸이가 떨어질 까봐 조금 무서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이소라는 지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며 데뷔했다. 이후 주병진쇼에서 보조 MC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MC를 맡아 이지적이고 냉철한 매력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런웨이를 떠나셔도 좋습니다”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과거 2살 연하의 방송인 신동엽과 공개 연애를 했지만 2001년 6년간의 긴 연애끝에 결별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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