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박연수가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딸 송지아를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n스윙키즈 #목요일8시 #CJ CUP 대회 #주니어골프 #프로선수꿈" 등의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CJ컵 대회에 참여한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CJ 컵을 상징하는 구조물 뒤에서 깜찍한 포즈를 선보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귀엽고 예쁘다", "스윙키즈 재미있어요", "너무 예쁘시다", "꼭 볼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 축구국가대표 출신 송종국과 배우 박연수의 딸 송지아의 올해 나이는 13세다. 과거 송지아는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송지아는 tvN '스윙키즈'에 출연해 골프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송지아는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나이 41세인 송종국은 지난 2001년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성인 축구 대표팀에서 활약하기도 했던 송종국은 은퇴 이후 스포츠 해설가 및 축구 교실을 운영하며 활동 중이다.
박잎선으로 배우 활동을 하던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자녀로 뒀다. 각종 방송을 통해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은 2015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송종국은 불륜설, 외도설, 내연녀 등의 의혹을 받았지만 이에 대해 양측 모두 부인했다.
인스타그램으로 저격 논란이 이어지기도 했던 박연수와 송종국은 현재 친구처럼 지내며 교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