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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결방 달래는 매혹적인 패션+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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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결방으로 아쉬울 팬들을 위해 매혹적인 자태로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 촬영 현장에서 제니장의 칼 단발머리로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는 검은 블라우스와 초커 목걸이, 흑백 스트라이프 무늬 스커에 메리제인 스타일의 구두로 완벽한 패션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언니 촬영 파이팅” “언니 살 왜 이렇게 빠졌어요 역시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나이는 나만 먹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김선아는 지난 1996년 화장품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MBC 수목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시티홀’ ‘여인의 향기’ ‘품위있는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 중이다.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 자리르 노리는 이야기이다.

김선아는 제니장 역을 맡아 강남 최고의 부티크를 운영하나 실상은 세상에 드러나지 않아야 할 상류층의 문제를 은밀히 해결하는 정재계 비밀 보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매 회차 화려한 스타일링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시크릿 부티크’는 이날 오후 6시 20분부터 생중계되는 2019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SK-키움 3차전 중계로 결방한다. 

한편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의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SBS '시크릿 부티크' 방송 캡처
SBS '시크릿 부티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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