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스터 션샤인’ 송진우가 딸과 행복한 하루를 공개한 가운데 아내 미나미와 결혼 일화가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송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어나자마자 #전투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진우는 다소 진지한 표정으로 물을 마시는 모습을 담았다. 한쪽 손은 컵을 들고 한쪽은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이 돋보였다. 특히 동그란 눈과 인형 같은 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인형 같아요 너무 이쁘다. ㅠㅠ”, “잘 때가 제일이뿌죠? ㅎㅎ 머리숱 진짜 대박이다”, “순할 것 같은데 아닌가..엄빠가 텐션이 장난 아니셨지 참”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 배우 송진우는 올해 나이 35세로이며 2008년 뮤지컬 ‘오! 마이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어 ‘모던파머’, ‘도둑놈 도둑님’, ‘황금빛 내인생’, ‘모두의 연애’, ‘미스터 션샤인’, ‘톱스타 유백이’, ‘포화속으로’, ‘강남 1970’ 등에 출연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 이시언 절친한 친구로 출연하며 화제에 오른 바 있다. 이시언과는 드라마 ‘모던파머’로 인연을 맺으며 진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송진우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아내와의 결혼에 대해 “아내는 다 이해해준다. 제가 결혼한 이유는 아내가 웃겨서다”라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채널 ‘한일부부’를 운영하며 남다른 텐션으로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