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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쳐2' 김소영-김가빈, 장연우-정찬우 커플 매칭 실패에도 밝은 모습…"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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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소영이 '러브캐처2'의 추억을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비니 전용 엄지척 포즈 루팡 19.07.07"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음식점을 찾은 김소영과 김가빈이 담겼다. 두 사람은 엄지를 치켜든 채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예뻐요", "미모가 엄지 척~", "김소영-장연우, 김가빈-정찬우 응원했는데 아쉬워요", "러브캐처 보고 팬 됐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김가빈 /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김가빈 / 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소영과 김가빈은 Mnet '러브캐처2'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러브캐처2'는 운명적 사랑을 찾기 위해 찾아온 러브캐처와 거액의 상금을 목적으로 출연한 머니캐처의 아슬아슬한 심리 게임을 담은 로맨스 추리 프로그램.

김소영과 김가빈의 정체는 각각 머니캐처와 러브캐처였다. 김소영은 러브캐처인 장연우의 선택을 받아 우승 상금 5,000만원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미안함에 눈물을 보였고 이에 장연우는 "사실 원래 머니였어. 이제 덜 미안하나?"라고 말하며 김소영을 위로해 화제를 모았다.

김가빈은 정찬우와 김인욱에게 선택을 받았지만, 러브캐처인 김인욱이 아닌 머니캐처인 정찬우를 선택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한편, 연애 심리 서바이벌 Mnet '러브캐처2'는 단순 연예 예능의 재미를 넘어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거듭되는 반전, 신동엽을 필두로 한 왓처들의 입담, 매력이 넘치는 10인 캐처 등 다양한 흥미 요소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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