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우아한 가’ 15화, 범인은 이규한? ...“호칭 정리부터 해야지, 올케?” 임수향 칼을 갈고 나타나! ...배종옥 난관 봉착!

  • 정미경 기자
  • 승인 2019.10.17 01:05
  • 댓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미경 기자]  

16일 방영 된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모석희(임수향)가 모왕표(전국환)의 딸인 것을 알고 충격을 받은 모철희(정원중)이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석희는 한제국(배종옥)을 향해 “아버지가 갑자기 왜 쓰러지셨을까? (...) 모완준을 반대한 아버지, 모완준을 밀어붙인 한상무. 두 사람 생각이 너무너무 달랐는데, 결국 한상무가 이긴 건가?”라고 의미심장한 물음을 건넸다.

한제국은 모석희의 질주를 막기 위해 모완준(김진우)의 회장 승계를 앞당기기 위해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모완준 역시 그녀의 뜻에 동의하며, 따르기로 했음을 가족 식사자리에서 말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모석희는 “반 휴머니티를 넘어서, 패륜이지, 안 그래?”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이어서 그녀는 “아버지가 왜 쓰러지셨을까? 아무도 그건 안 궁금한 모양이네”라고 이야기 했고, 억지 부리지 말라 추궁하는 모완준을 향해 “억지라니? 아버지가 쓰러지시면 누가 제일 이익을 볼까? 합리적인 추론 아니야?”라고 이야기 했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방송 캡쳐

모석희는 “할아버지, 아버지, 모두 결정적인 순간에 돌아가시거나 쓰러지시잖아. 뭐 이게 우리 집안 전통이야?”라고 가시 돋힌 말을 건넸고, 그 말을 듣고있던 모완수는 “그러게 굉장한 우연이네. 우연이 겹치면 필연이지?”라고 이야기 하며 응수했다. 모석희는 “난 그대들이 필연의 주인공이 아니길 바라. 그렇다면 이 집안사람들 너무 살벌하고, 잔인하잖아”라고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그녀와 허윤도(이장우), 김부기(박철민), 오광미(김윤서), 오형사(나인규)는 이들을 둘러싼 비밀과 한제국의 독단적인 폭주를 막을 수 있게 될까.

이어서 모석희와 허윤도는 사망한 주형일(정호빈)의 아들 주태형(현우성) 검사를 만났고, 본격적으로 서로 손을 잡게 되었다. 모석희는 “우리가 원한 건 진실이었죠. 그래서 주검사도 이 자리에 앉아있는 거 아닌가?”라고 이야기 했고, 허윤도는 “난 주검사 아버지, 좋은 검사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들인 당신이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느끼는 감정까지 내가 비난하고 싶지는 않아요”라고 이야기 하며 보다 솔직하게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서 모석희는 “그래서 주검사의 계획은 뭐죠?”라고 물었고, 주태형은 “한 번은 당할 수 있지만, 두 번 당하면 그 땐 당하는 사람이 문제는 아닌가? 한제국. 만만한 상대가 아니잖아. 물론 두 사람이 더 잘 알겠지만. 이건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게임이야. 한 상무와의 싸움에서 두 사람이 나보다 몇 수 앞서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범죄 혐의가 많을수록 한 상무 구속 가능성이 높아지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서 그는 “실형이 목적이 아닌가? 분명한 건, 현재 법조계에선 한상무가 나보다 파워가 쎄다는 거야”라고 말했다.

이야기를 한참 듣고 있던 허윤도는 주태형에게 15년 전 사건에 대해 자료 요청을 했는데, 주태형은 이미 15년 전 안재림 살인사건 자료를 가지고 왔다. 그는 “열심히 캐봐, 상대는 한상무야. 빈틈 없이 준비해. 그 다음은 나한테 맡겨”라고 이야기 하고 자리를 벗어났다. 그의 달라진 모습에 허윤도는 “충격이 컸나봐”라고 이야기 했고, 모석희 역시 “내가 알던 주태형 맞아?”, “그만큼 절실할 테니까”라고 이야기 했다. 과연 주태형과 모석희, 허윤도의 협력은 어떤 결과를 낳게 될까.

이날 방송에서는 주태형이 가져다 준 검사 쪽 자료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사건의 허점들을 파헤치는 5명의 모습이 공개되었다. 허윤도는 자료를 통해 사망시간이 조작되었음을 알게 되었고, 이어서 국과수 사체 검시 기록도 조작된 것을 추론할 수 있었다. 당시 사망 추정 시간은 1~2시로 허윤도는 자신의 친모와 같이 있었다. 드디어 그의 친모이 임순(조경숙)의 알리바이가 나타난 것이다. 그렇게 5명은 한 명씩 용의자를 줄여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뒷모습’이라는 책과 ‘와인잔’이 현장 증거물에서 사라졌고, 그 두 가지가 범인을 가리키는 결정적인 단서임을 알게 되었다.

추려진 용의자는 하영서(문희경), 모완수(이규한), 모완준(김진우) 이렇게 세 명이다. 모두 다 합리적인 동기가 있는 상황에서, 과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이어서 모석희와 허윤도는 현재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백수진(공현주)을 찾아갔고, 일전에 그녀에게 주었던 usb를 통해 한제국의 비리를 하나 더 수집하게 되었다. 그 자료는 바로 백수진의 외도를 일부러 조작한 것이라는 정황이 담겨있는 음성이었다. 다 듣고난 그녀는 “알고는 있었지만, 듣고나니 기분이 더 그렇네요”라며 씁쓸해했고, 허윤도와 모석희는 “한 상무 사기공동정범으로 고소 가시죠”, “언니, 이건 날 위한 거예요”, “좀 도와주셔야 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때마침 조작으로 만난 불륜남이 그녀의 꽃집으로 들어왔다. 과연 두 사람은 계속해서 모석희와 허윤도에게 협조할 수 있게 될까.

한제국은 재심을 담당한 검사까지 철저하게 조사를 해서 따로 그녀와 만나는 자리를 만들었다. 한제국은 단도직입적으로 ‘재심’에 대해 물었고, 그 질문에 검사는 “재심이요? 검토 중입니다”라고 말할 뿐이었다. 그런 그녀를 향해 한제국은 “사법부의 권위는, 사법부가 만드는 겁니다”라고 말하며 남편의 미국 대학 교수직을 제의했다. 과연 그녀다운 거래였고, 결국 그 거래가 받아들여져 재심 청구는 기각되고 말았다. 도대체 실제 범인은 누구이기에, 한제국은 어째서 재심을 이토록 절박하게 막는 것일까.

아래는 ‘우아한 가’의 인물관계도다.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 인물관계도(출처: 공식홈페이지)

MBN, 드라맥스 드라마 ‘우아한 가’는 16부작으로 “재벌가의 숨은 비밀과 이를 둘러싼 오너리스크 팀의 이야기를 다루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이다. 이제 종영까지 딱 한 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임에도 후속 작품은 아직 공개된 바 없다. ‘멜로 드라마’를 가장함에도 이 드라마가 기대되는 이유는 출중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들이 자리했기 때문이다. 한제국 역을 맡은 배종옥부터 시작해서, 하영서 역의 문희경, 모완수 역의 이규한, 김부기 역의 박철민까지 주연과 조연 모두 가리지 않고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전체 출연진으로는 임수향(모석희 역), 이장우(허윤도 역), 배종옥(한제국 역), 정원중(모철희 역), 문희경(하영서 역), 이규한(모완수 역), 김진우(모완준 역), 공현주(백수진 역), 전국환(모왕표 역), 오승은(최나리 역), 전진서(모서진 역), 박현숙(정윤자 역), 박혜나(안재림 역) 등으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에 방영된다.

 


추천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