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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달리는 조사관’ 이주우X김주영, CCTV 영상 확인 …이요원X최귀화 ‘이정완 노조원 사망사건’ 동료 노조원 김원석이 살해하는 장면 목격하고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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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달리는 조사관’에서 이요원과 최귀화가 노조원의 죽음을 조사하는 '우리들의 죽음 1부'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9회’ 에서는 윤서(이요원)와 홍태(최귀화)가 사망한 노조원 이종완의 죽음을 둘러싸고 인권침해 여부가 있었는지 조사를 했다.

 

‘OCN ‘달리는 조사관’방송캡처
‘OCN ‘달리는 조사관’방송캡처

 

해고자 노조 대표 오동훈은 진정인으로 윤서(이요원)과 홍태(최귀화)를 만나러 왔다. 오동훈은 “노조원 이정완의 죽음에 관해서 폭력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은 경찰을 문제 삼았고 진상을 밝히고 책임자를 처벌해 달라”고 부탁했다.

윤서(이용원)와 홍태(최귀화) 그리고 달숙(이주우)과 지훈(김주영)이 조사하는 이정완 노조원의 죽음에 대해서 해고, 두 노조의 해산 과정에서 경찰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용역 업체의 폭력 진압은 없었는지 직권 조사를 시작했다.

윤서와 홍태는 모텔에 거점을 두고 밖으로 나가서 사건에 얽힌 사람들을 만났고 달숙과 지훈은 모텔에 남아서 사건 현장에 있던 CCTV 영상을 분석했다. 윤서(이요원)와 홍태(최귀화)는 조사하는 과정에서 경찰과 용역 업체 그리고 회사는 서로에게 과실을 떠 넘기기에 급급한 모습과 마주하게 됐다. 

경찰에서는 노조원들을 진압한 사람이 용역업체라고 했고 용업업체의 간부는 “50명쯤 투입을 했다”고 말했고 용역업체의 직원은 ’우리가 해고 당할 줄 어떻게 알았냐?  100명 중 돈을 못 받은 애들이 절반이 넘는다”고 고백했다. 윤서는 현장에 자동차사 임원이자 노조와 용역을 관리하는 민 이사를 찾았지만 자신은 현장에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둘은 죽은 이정환이 화재가 나서 질식을 했는데 화재의 원인을 찾아 다녔고 사건 사진에서 밖에서 창문으로 무언가 튀어 들어간 것이 아니라 안에서 화재가 나면서 폭발해서 창문이 깨진 것을 확인했다.

또 달숙은 지훈과 함께 당시 현장의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죽운 이정완이 김원석이 들고 있는 쇠파이프로 뒤통수를 맞고 쓰러지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이에 윤서와 홍태는 달려가서 영상을 확인했고 윤서는 병원에서 본 노조원 김원석을 떠올리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달리는 조사관’ 은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평범한 인권증진위원회 조사관들이 그 누구도 도와주지 못했던 억울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싸워나가는, 사람 공감 통쾌극이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적도의 남자', '칼과 꽃' 등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받은 김용수 감독과 백정철 작가가 의기투합을 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이요원(한윤서 역), 최귀화(배홍태 역), 장현성(김현석 역), 오미희(안경숙 역)이 주요인물로 나오면서 현실적인 공감케미를 보여주게 됐다.

또한 엄친아 사무관 부지훈 역에 배우 김주영, 통통튀는 신입조사관 이달숙 역에 이주우, 검사출신 대형 로펌 변호사 오태문 역에 심지호, 장동석 역에 장혁진, 현광호 역에 김뢰하가 연기를 했다. 

‘달리는 조사관’ 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달리는 조사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달리는 조사관’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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