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환희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9월 1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는 환희가 출연해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환희는 4라운드 미션곡 ‘남자답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환희는 “남자답게는 사실 굉장히 힘들던 시절의 노래다. 소속사를 이적한 후 처음 발표한 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환희는 “당시 우리가 SM에서 나오면서 ‘플라이투더스카이가 SM에서 나가면 될까? 안 될 텐데’라는 시선이 있었다. 그런데 ‘남자답게’로 1위를 휩쓸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환희는 “그때까지 1위를 하고 운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런데 그 때 처음으로 카메라가 빠진 다음에 무대 위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한편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멤버다. 배우 이장우와 사촌관계이다. 같이 놀던 사촌형이 가수로 집안을 일으키는 것에 감명을 받으며 연예인이 되기로 결심했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 이장우가 환희의 첫 솔로 정규앨범 타이틀곡 뮤비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7 0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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