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임창정과 전부인 프로골퍼 김현주의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김현주는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입회한 프로골퍼로 선수로 활동 당시 연예인 버금가는 미모로 이슈를 모았다.
지난 2004년에는 IT업체 ‘다날’이 후원자로 나서 촉망받는 프로골퍼 중 하나로 꼽혔으며, 2005년 초 한 경제신문에 ‘골프 몸짱 만들기’라는 칼럼을 연재한 바 있다.
임창정과 김현주는 2005년 8월 골프 레슨을 인연으로 사랑이 싹터 사제지간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6년 3월 결혼했으며 슬하에 3남을 두었다. 두 사람은 11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2013년 4월 1일 임창정은 서울 가정법원에 김씨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서를 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임창정과 전부인은 이혼 과정에서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임창정이, 막내 아들의 양육권은 전부인이 갖기로 합의했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지금의 아내 서하얀과 결혼해 현재까지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다. 임창정의 아내의 직업은 원래 승무원이었으나 적성을 찾아 요가 강사로 전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창정은 올해 나이 47세며 임창정 아내는 올해 29세로 두 사람은 무려 18살의 나이 차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