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안현모가 네티즌 사이 화제인 가운데 라이머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월 14일 방송된 SBS ‘동망시몽2-너는 내 운명’에서 라이머는 안현모에 대해 “처음 본 그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라이머는 “소개로 만났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정말 갖고 싶었던 여자”라고 말했다. 이어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다. 정말 5개월 만에 훅 이렇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안현모는 “5개월이 아니라 6개월이다”고 말했다. 그는 “그렇게 말하면 기사에 잘못 나오고 그런다”면서 기자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해 안현모는 “연애 기간이 짧아 보이는 게 싫어서 6개월이라고 정확하게 말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현모는 서울대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SBS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통역가와 MC로 활동 중이다. 특히 올해 북미 정상회담 동시통역과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통역을 담당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
라이머는 이현도, 이효리 등 스타들의 객원 래퍼로 활동했던 힙합 뮤지션으로 2011년에는 힙합 레이블 브랜뉴뮤직을 설립해 대표로 있다.
지난 2017년 9월, 6개월간의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