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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쿨까당’ 진문 작가, “웹소설로 3년 만에 2억 벌었다” 작가되는 꿀팁 전수…성공한 작가 ‘스티븐킹-무라카미 하루키-코난 도일의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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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쿨까당’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전문가들을 초대해서 작가가 되는 방법을 알아봤다. 

16일 방송하는 tvN 프로그램 ‘곽승준의 쿨까당-332회’ 가을 특집 3탄 '당신도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에서는 곽승준 진행으로 신보라, 강유미, 고현준이 당원과 함께 편집자 출신인 김은경 작가와 정여울 문학평론가, 진문 웹소설 작가가 출연했다.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tvN‘곽승준의 쿨까당’방송캡처

 

진문 작가는 유명 웹툰 리얼머니, 드레곤은 나 혼자 잡는다, 리걸 마인드 등을 썼다. 이들은 에세이 열풍을 알아봤고 SNS 시대의 출판가가 바뀐 점에 대한 이야기와 급성장하는 웹소설 시장에 대해 조명했다. 전문가들은 출판계 핫 트렌드인 에세이를 집중 조명하고 에세이의 인기 요인을 알아보고 독립출판으로 성공을 거둔 사례를 알아봤다.

고현준 당원은 1인 1책 출판 프로젝트인 '브런치'라는 유명 플랫폼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은경 작가는 “유명 포털사이트에서도 보는 이 브런치라는 플랫폼은 유명 작가가 되기 위한 통로로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고현준은 유명 작가들의 남다른 습관에 대해 말했는데 스릴러 작가의 대명사 스티븐 킹은 보통 작가들이 밤에 글을 써야 잘 써진다는 룰을 깨고 매일 아침 8시에 글을 썼다고 밝혔다. 무라카미 하루키는 그의 오랜 취미인 달리기를 비롯해서 세상을 다니면서 일상을 수집하고 기억의 서랍 안에 차곡 차곡 쌓아뒀다고 전했다. 

셜록 홈즈를 쓴 아서 코난 도일은 그는 역사소설을 쓰고 싶었지만 추리소설을 우연히 쓰게 됐고 예상치 않은 인기를 끌었는데 독자들의 협박으로 인해서 역사소설을 그만드고 추리소설에 전념하게 됐다. 코난 도일은 나중에 쓰고 싶은 글보다 잘 쓰는 글을 써라고 명언을 전했다고 했다. 

'TMI' 코너에서는 편집자를 직접 찾아가서 책을 만드는 과정을 보게 됐다. 또한 웹소설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가 늘어나면서 웹소설 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이유에 대한 토론을 했다. 곽승준은 5년 만에 웹소설 시장이 100억원으로 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문 작가는 “웹소설로 3년 만에 2억원을 벌었다”며 수익을 공개했고  웹소설 작가의 수익 구조에 대해서 궁금증을 풀었다.

진문 작가는 “기존 출판 시장보다 파격적인 조건인 웹소설 시장은 작가가 49%정도 가져간다. 드라마가 잘 되고 독자들이 웹소설을 역으로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일을 하지 않아도 저작권료로 한달에 300만원을 받을 수 있다”라고 밝혔다. 

또 지숙, 강유미, 고현준의 백일장을 하게 됐는데 뜻밖의 실력을 보여주게 됐다. 또한 성공한 작가들의 습관,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실전 글쓰기 팁을 알려주게 됐다. 

tvN 방송‘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 밤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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