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MCU 나와 소니 마블 유니버스 합류?…‘베놈’ 톰 하디와 작품서 맞대결 예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디즈니와 소니 간의 극적인 합의로 인해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서 제작이 계속되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팬덤(FANDOM)의 보도에 따르면 ‘베놈’의 감독인 루벤 플레셔가 톰 하디와 톰 홀랜드가 한 영화에서 대결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면 다른 세계관에 존재하는 스파이더맨과 베놈이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호의적이다.

팬덤 홈페이지
팬덤 홈페이지

두 캐릭터가 맞붙게 되는 시점은 2020년 개봉하는 ‘베놈 2’가 아닌 이후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이에 앞선 코믹북닷컴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회장이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의 속편인 ‘스파이더맨 3’(가제)와 아직 제목이 공개되지 않은 MCU 영화를 끝으로 스파이더맨을 하차시킬 것으로 예측했다. 그렇게 두 편의 영화가 제작되면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 간의 계약은 끝나게 된다.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케빈 파이기가 스파이더맨을 소니 마블 유니버스에 넘기고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소니 마블 유니버스(SMU)와 MCU는 느슨하게나마 서로의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 현지서는 ‘모비우스’에 출연하는 타이리스 깁슨이 MCU에 같은 배역으로 계약을 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향후 톰 홀랜드와 톰 하디가 한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을 설레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