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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아, 골프 꿈나무로 전한 근황…JYP 캐스팅된 완성형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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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송종국과 박연수의 딸 송지아가 골프 꿈나무로 성장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7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형 기획사 들어가면 골프를 못 치니까 정중히 거절했는데 거절하면 방송 나오면 안 되는 건가요? 기획사에 안 들어 간다고 했지 방송일을 안 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기획사에서 러브콜 받으면 꼭 들어가야 합니다”라며 “아직 어린아이인데 꿈이 언제 어떻게 바뀔지 어떻게 알아요. 지금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도와줄 뿐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송지아는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둔 골프복 패션을 뽐내며 뛰어난 비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쁘다 지아, 멋지다 지아” “그저 배 아파서 열폭 하는 댓글이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진심으로 지아와 지욱이 앞날 축복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요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박연수 인스타그램

앞서 박연수는 JYP에서 송지아의 화보 사진을 보고 계약을 언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그는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며 “지금은 골프 치는 걸 좋아해서 갈 마음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이후 송지아가 ‘스윙키즈’에 출연하는 등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하자 일부 네티즌은 이중적인 행보라며 박연수를 비난하기도 했다.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박연수는 지난 2001년 영화 ‘눈물’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당시 박잎선이란 예명으로 활동했으나 본명을 박연수로 개명하고 활동명도 본명으로 변경했다.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한 박연수는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을 슬하에 두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여줬다. 하지만 2015년 두 사람은 갑작스러운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당시 송종국이 외도를 폈다는 루머 등이 있었으나 박연수는 한 방송에 해당 사건은 루머이고,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라고 해명했으며 현재 두 사람은 서로 오해를 풀고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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