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김재우가 생일 맞이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개그맨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서야..니가 내 생일날 클럽 예약해놨다고 해서 나 진짜 어렵게 허락받은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재우 절친은 김재우의 생일을 맞아 클럽을 미리 예약해 놨다. 이에 신난 김재우는 아내의 허락을 겨우 맡아 클럽 의상까지 차려 입었으나 친구가 예약한 곳은 다름 아닌 돈까스 클럽이었던 것. 몰래카메라에 당하고 만 김재우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돈가스 왕크다”, “돈까스클럽 맛있는데 잘 즐기셨길”, ”클럽이긴 클럽이네...”, “생일에 맛있는 거 드셨네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우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다. 1979년 10월 14일 서울시 동대문구 출생, 명지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중퇴했다.
2013년 3월 3일, 일반인 조유리 씨와 결혼했다. 기업체 행사로 방문했던 2010 FIFA 월드컵때 마침 이벤트로 온 그녀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한다. 보통 덥다고 생각하는 아프리카에 목도리까지 챙겨와 쌀쌀한 날씨에 먼저 꺼내쓰는 철저한 준비성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