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유 퀴즈 온더 블럭’에 스타 PD 김태호와 나영석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40회 예고편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출연을 알렸다.
40회 예고편에서 유재석이 전화 통화로 “김태호 PD가 생각하는 예능의 미래는?”이라고 김태호 PD에게 묻자 그는 “두 가지인 것 같다”며 입을 열었다.
김태호 PD는 “하나는 유재석이 있는 프로그램, 하나는 유재석이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유재석을 향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 대답을 들은 유재석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감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조세호에 대해서는 “유산슬 옆에 짜사이 처럼 있는 존재”라고 해 남다른 재치를 보여줬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나영석 PD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이 “예능의 왕이다”고 그를 치켜세워주자 나영석은 얼굴을 푹 숙이며 난감해하기도. 유재석이 “성공의 비결이 뭐냐”라고 묻자 그는 “진짜 내가 대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나”라고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팬들은 “나영석이랑 유재석 조합도 재밌겠다” “와 벌써 재밌음” “김태호 대답 유재석 악개다” “두 조합 신선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