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정국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개인 직캠이 100여개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미국 ‘올케이팝’ 측은 “팬캠의 왕, 방탄소년단 정국이 조회수 100만 뷰 팬캠을 100개 돌파한 유일한 아이돌로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며 보도했다.
이어 “정국이 기록을 깨는 것은 전혀 낯설지 않고 100개의 팬캠을 가진 유일한 아이돌로서 또 다른 기록을 세웠다" "그는 또 3000만 뷰가 넘는 팬캠을 2개 가진 유일한 아이돌이다. 정국은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K-팝 아이돌이기도 하고 SNS 왕으로 불리며 전 세계 곳곳에서 지배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게재했다.
정국의 100만 이상 조회수 무대 직캠 100개 중 94개는 유튜브, 6개는 네이버TV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입덕 직캠이 가장 높은 527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2018년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두 번째로 높은 3179만 조회수를 차지하며 유튜브 상 3000만 이상 개인 직캠을 2개 보유한 유일한 케이팝 아이돌로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가수 최초로 야외 공연장 콘서트를 열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를 위해 보수적인 문화를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측은 외국인 부부라도 부부 증명 서류 없이 함께 투숙할 수 없다는 법을 깨고 공연 나흘전부터 외국인 남녀 호텔 투숙을 조건없이 허락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같은 사우디아라비아 측의 방탄소년단을 위한 파격적인 배려가 보도되며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