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김기범이 최근 방송에서 김희철과 만나면서 탈퇴 이유가 재조명됐다.
16일 김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범은 이마를 훤히 드러내며 남다른 옆태를 자랑하고 있다. 민낯임에도 결점없는 피부와 편안한 옷차림의 그는 변함없이 잘생긴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잘생겼다”, “와데이인가요?ㅋㅋㅋㅋㅋ 잘생겨써”, “항상 스스로를 믿고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너무 너무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달 김기범이 KBS2 ‘썸바이벌 1+1’에 출연하면서 진행을 맡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과 만남이 화제가 됐다. 당시 김희철은 “진짜 오랜만이다. 눈물날 것 같다”며 “아직도 전화에 양반김으로 저장돼 있다”며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래 배우를 꿈꿨던 그는 슈퍼주니어 활동 불참 이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기간이 정해져 활동하는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슈퍼주니어 활동을 종료하고 계획했던 연기자의 길을 선택했다.
돌출 행동이라며 비난을 받기도 했고 이에 멤버 은혁 또한 “기범이는 가수보다 연기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 무대에 같이 서지 않을 뿐이지 같은 멤버”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됐으며 ‘아이 러브 이태리’, ‘뿌리깊은 나무’, ‘4월의 키스’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