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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임수향, 사랑스러운 인증 요정…‘종영까지 D-1’ 작가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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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우아한 가’ 임수향이 사랑스러운 인증 사진으로 시선을 모았다. 

지난 1일 임수향의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보라 언니 보라보라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수향은 머리에 헤어롤을 두 개 꼽은 모습으로, 양손에는 황보라가 선물한 음료수를 들고 있다. 그는 입을 크게 벌린 채 환호하는 듯한 표정으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인형 같은 이목구비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우아한 가 너무 잘 보고 있어요” “표정 봐 너무 귀여운 거 아니에요?” “수향 언니 너무 이뻐요” “언니 종영 너무 아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올해 30세인 임수향은 드라마 ‘신기생뎐’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다.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그는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현재 임수향은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모석희 역을 맡아 눈부신 외모의 재벌가 외동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 드라마 속 그의 화려한 패션과 헤어 스타일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우아한 가’는 제계 1위 철옹서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진실공방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에서 방송된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전개에 ‘우아한 가’ 극본을 제작한 작가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우아한 가’의 작가는 권민수, 박민경으로, 권민수 작가는 ‘보디가드’ ‘꽃피는 봄이 오면’ ‘칼과 꽃’ 등을 집필했다. 

마지막 회까지 단 2회를 남긴 ‘우아한 가’는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7일 마지막 16회를 총 120분 분량으로 편성해 기대감을 더했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전개에 과연 결말이 어떨지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14회 방송분의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MBN 7.0%, 드라맥스 1.2%로 총 8.2%를 기록한 ‘우아한 가’가 과연 피날레에서 9 % 시청률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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