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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송승헌, 종영 아쉬움 자아내는 조각 비주얼…후속작은 ‘유령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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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송승헌이 ‘위대한 쇼’ 속 위대한 모먼트를 공유했다. 

지난 14일 송승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위대한쇼 #송승헌 #tv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국민아빠의 제대로 된 민생정치’라고 적힌 자신의 포스터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막 찍어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승헌의 비주얼이 종영의 아쉬움을 더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위대한으로 고생 많으셨어요”, “종영 너무 아쉬워요. 위대한 못 보내”, “수고 많으셨어요!” 등 애정 가득한 메세지를 남겼다. 

송승헌과 최근 ‘위대한 쇼’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위대한 쇼’는 前 국회의원 위대한이 문제투성이 4남매를 받아들이고 국회 재 입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드라마로 송승헌-이선빈을 비롯해 임주환, 노정의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호연을 펼쳤다. 

송승헌 인스타그램

극중 송승헌은 전직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맡았다. 위대한은 국민의 안구를 무상으로 정화시키는 수려한 외모, 청산유수 같은 언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는 정치 신인이다.

이선빈은 극중 위대한(송승헌)의 대학 후배이자 시사 프로그램 작가 정수현으로 분한다. 넘치는 정의감과 오지랖으로 불의를 참지 못하는 인물로 우연한 계기로 위대한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며 마지막회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위대한 쇼’의 후속작으로는 ‘유령을 잡아라’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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