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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이던, 싸이가 밝힌 이 커플이 사랑하는 법…“따로 또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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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현아♥이던 커플이 각자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15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실로 특이한 커플이다”라며 “사랑과 무관하게 일은 서로 공유 안 합니다. 서로의 타이틀곡, 안무, 뮤비 아이디어 등등 저에게만 알려주고 서로에겐 비밀이라고 한다. 심지어 컴백 시점을 놓고 서로 먼저 내겠다고 한다. 언제가 두 사람이 댄스 배틀 함 하지 싶습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따로또같이 #같이또따로”라는 해시태그로 현아, 이던 커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던, 현아가 속한 피네이션의 이사인 싸이는 두 사람의 컴백을 직접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이를 본 팬들은 “효종아 열심히 해 파이팅!” “두 사람 묘하게 닮았다” “앨범 완전 기대 중이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아는 1992년생 올해 나이 28살로, 2007년 원더걸스의 출신 가수다. 그는 원더걸스를 탈퇴한 후 2009년 포미닛으로 다시 데뷔했다. 이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Change’를 시작으로 ‘빨개요’ ‘베베’ ‘어때?’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효종 인스타그램
효종 인스타그램

지난해 8월 현아는 당시 펜타곤 멤버이자 함께 프로젝트 유닛 트리플H로 활동했던 2살 연하의 이던과 열애 사실을 당당하게 인정하고 현재까지 공개 연애를 이어가고 있다.

열애설이 터졌을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사실무근”이라며 이를 부인했으나 현아와 이던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2년간 교제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후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고 현재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에 함께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피네이션에는 현아, 이던과 함께 제시,크러쉬가 소속돼 있다. 

한편 최근 현아는 대학축제 공연에서 치마를 들어올리는 등 엉덩이 등 신체 일부를 노출한 퍼포먼스로 논란을 빚었다. 논란이 커지자 현아는 10대들의 공간이 아니었으며 모두가 즐기는 파티였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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