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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한서희-'얼짱시대' 정다은, 꼭 끌어안고 볼 뽀뽀까지…달달한 럽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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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한서희와 정다은의 일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에 비친 모습을 찍은 한서희와 정다은이 담겼다. 한서희는 마스크를 낀 상태로 핸드폰을 들고 있다. 정다은은 그런 한서희를 품에 껴안고 볼에 뽀뽀를 하는 듯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도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행기 안에서 정다은과 뽀뽀하는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급하게 삭제됐지만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바 있다.

정다은-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정다은-한서희 / 한서희 인스타그램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럽스타그램 찐이야?", "어찌 됐든 두 사람의 관계를 응원합니다", "더 올려주세요!", "확실히 말해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서희와 정다은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열애설에 휘말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들이다. 이달 25일 정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여성과 손잡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면서 한서희의 아이디를 태그 한 것.

이에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다은 언니랑 아는 사이인 건 맞는데 전혀 사귀는 사이 아니다. 저 현재 5개월째 사귀는 남자친구 있다" 말했다.

이어 "서울 구치소에서 정다은 언니 마주친 적도 없고, 20살 때 얼았던 언니"라며 "저도 그 사진에 저를 왜 태그했는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이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러자 지난 7일 한서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한번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여러분들이 생각한 것보다 사귄 지 오래됐을 것 같다"고 인정하는 듯했으나, 다음 날인 8일 영상을 통해 "딱히 인정한 적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기사가 뜨니까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하겠다"고 기존의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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