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 김승현이 동안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5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유행인가? #빈티지 안경테 수빈이 꺼 살짝 빌려 쓰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승현은 흰 티셔츠를 입고 커다란 안경을 쓴 모습이다. 그는 곧 있으면 불혹을 맞이함에도 여전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안경이 잘 어울리네요” “잘생겼다” “역시 수빈이가 감각이 있네요” “딸 센스쟁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김승현은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나 어때’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나 20세에 아이를 가진 미혼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김승현은 딸 김수빈 양과 함께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방송에 복귀했다. 또한 각종 연극 무대에 오르고 있다.
과거 그는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와 소개팅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승현은 “저는 미혼부라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고 그분은 이혼 후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었다”라며 “주선자 분은 장시호에 대해 재력도 상당하고 방송, 연예계에 힘 있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장시호의 펜션에 간 적도 있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지난 2일 김승현은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승현은 최근 비 연예인 여성과 연인으로 발전한 것이 사실이라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