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모델 이소라가 나이를 잊은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4월 이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걸이 한 것만으로 기분이 좋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소라는 날렵한 옆선을 뽐내며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한 모습이다. 그는 50대임에도 여전히 탄력 있는 턱 선과 나이를 알 수 없는 동안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멋져요” “앞모습도 궁금해져요 다음부터 같이 보여주세요” “소라 언니 짱”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인 이소라는 지난 1992년 제1회 한국 슈퍼모델 대회에서 1위를 하며 데뷔했다. 이후 주병진쇼에서 보조 MC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특히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의 MC를 맡아 이지적이고 냉철한 매력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런웨이를 떠나셔도 좋습니다”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또 한 번 주목받았다.
과거 2살 연하의 방송인 신동엽과 공개 연애를 했지만 2001년 6년간의 긴 연애끝에 결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현역 시절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몸매로 그의 다이어트 비법을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이소라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이어트 방법과 식단, 자신만의 운동법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