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이 드레스를 입은 이상화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과 이상화가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맞춰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웨딩드레스를 입기 위해 탈의실로 들어간 이상화를 뒤로하고 강남은 안절부절 못 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이상화를 본 강남은 보자마자 “와 너무 이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상화는 상기된 얼굴로 강남에게 “드레스 어때? 내가 찾던 스타일이야”라며 부끄럽게 웃었다. 우아한 라인과 레이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은 강남은 이상화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며 “너무 예쁘다”라고 연신 말하는 등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
강남은 당시를 회상하며 “보는 순간 뭐라고 그러죠? 피터팬 옆에 날아다니는 요정 같았어요”라며 “반짝거리는 아우라 같은 게 보였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상화-강남의 이야기가 그려진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공개 열애 끝에 지난 12일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현재 SBS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 일상을 공유 중이며 신혼 여행은 몰디브로 떠났다.
한편, 이상화는 올해 나이 31세이며 강남은 올해 나이 33세로 두 사람은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커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