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화보가 공개돼 반응이 뜨겁다.
16일 패션 미디어 엘르 측은 강다니엘과 함께한 새로운 컬렉션 화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는 전설적인 지중해의 푸른색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큰 키와 긴 다리의 피지컬을 활용해 모델 못지 않는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 두가지 새로운 버전의 아이코닉 리모와 알루미늄 오리지널 컬렉션과 함께한 강다니엘의 모습을 담은 화보와 영상은 각각 16일부터 18일까지 패션 미디어 엘르와 에스콰이어의 디지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1996년생으로 올해 24세인 강다니엘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무대장인다운 퍼포먼스와 매력 넘치는 눈웃음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최종 1위를 차지, 워너원의 센터로 데뷔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에는 전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과 관련 법적 분쟁에 휘말려 약 반년간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그는 지난 5월 LM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효력 정지를 인정받은 후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7월 25일 첫 솔로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며 첫 번째 솔로 활동에 나섰다. 그는 초동 판매량 46만장을 기록, 솔로 아티스트 최정상 음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킨텍스에서 국내 첫 단독 팬미팅 'KANG DANIEL FAN MEETING : COLOR ON ME IN SEOUL'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