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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장동윤, 여자보다  예쁜 한복 자태…‘강도 잡은 훈남 한양대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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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녹두전’ 장동윤이 여자보다 예쁜 한복 자태를 공개한 가운데 그의 과거에 재조명됐다.

지난 15일 장동윤 소속사 동이컴퍼니는 인스타그램에 “#장동윤 #녹두전 #송채윤 #한가림 #비트주세요 오늘 녹두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윤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송채윤, 한가림과 함께 아름다운 한복 자태를 담았다. 그는 여자보다 더 여성스러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동윤-송채윤-한가림 /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장동윤-송채윤-한가림 / 동이컴퍼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웃다 설레다 아주 막 잼나고 난리 한주 또 어떻게 기다려”, “과부님 완전 내 스타일”, “오늘 뭐야 완전 꿀잼. 너무 좋아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장동윤은 올해 나이 28세로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학교 2017’, ‘시를 잊은 그대에게’, ‘미스터 션샤인’, ‘땐뽀걸즈’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과거 그는 강도를 목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해 ‘SBS 8시 뉴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지인과 통화하는 척 경찰에 신고하는 기지를 발휘해 서울 관악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그는 해당 뉴스가 나가자 ‘한양대 훈남’으로 불리며 많은 화제가 됐다.

그가 출연 중인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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