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영화 '복수는 나의 것' 한보배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한보배는 자신의 SNS에 "놀러가서 아빠가 사진 찍어줬는데 너무 잘찍어서 깜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보배는 지는 노을을 배경삼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수수하면서도 청순한 그녀의 미모가 네티즌의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한보배님 너무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보배가 출연한 영화 '복수는 나의 것'은 누나에게 맞는 신장을 찾기 위해 돈이 필요한 류(신하균 분)는 애인이자 운동권 학생인 영미(배두나 분)의 말에 아이를 유괴한다. '착한 유괴'라고 류를 설득해 동진의 딸을 유괴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류의 누이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우연한 사건으로 아이마저 죽게 된다. 아이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동진(송강호 분)은 영미와 류를 찾아 잔혹한 복수극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다.
지난 2002년 3월 개봉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는 나의 것'은 네티즌 평점 8.36을 기록했다.
한편 한보배는 영화 '복수는 나의 것'에서 송강호의 딸 유선으로 데뷔해 영화 '동화', '회사원', '조용한 세상',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학교 2017', '보이스', '닥터스', '뱀파이어 탐정', '리멤버-아들의 전쟁', '여자를 울려', '구암 허준', '인수대비', '계백', '천추태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와 연기력을 갖춘 20대 여배우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