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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육상 양예빈 선수, 계룡여신의 일상 "프렌드들 좋았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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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육상계의 김연아'로 불리는 여자육상 양예빈 선수에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6일 양예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크크 프렌드들 좋았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양예빈은 친구와 제각기 다른 포즈를 취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즐거워보이는 이들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울 이쁘닝", "갓예빈 너무이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양예빈 sns
양예빈 sns

한국 여자 중등부 400m 육상에서 신기록을 갱신하며 주목받은 양예빈은 ‘육상계의 김연아’라는 수식어가 붙으며 샛별처럼 떠올랐다. 

양예빈(계룡중) 선수는 올해 나이 15살로 지난  7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0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중학교 400m 결선에서 55초29로 우승했다.

양예빈 선수는 29년 동안 멈춰 있던 한국 여자 중학생 400m 기록을 바꾸며 올해 아시아 18세 이하 여자 400m 랭킹 7위로 올라섰다.

한편 양예빈은 지난 5월 1,600m 계주에서 100m 가까이 밀린 상황에서도 역전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가 110만을 돌파해 네티즌 사이서 화제를 끌었다.

주종목 400미터에서도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양예빈 선수는 55초 65를 기록하며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양예빈은 멀리뛰기를 하다가 트랙으로 전환한지 불과 1년 반 키는 161cm지만 다리가 엄청 긴 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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