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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고의 한방’ 탁재훈, ‘불효자의 밤’ 개최…윤정수의 3년 전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장동민의 가족 생계 책임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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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는 탁재훈이 불효자의 밤을 개최하고 윤정수와 장동민이 가족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14회’ 에서는 탁재훈, 장동민 그리고 윤정수와 허경환이 김수미와 지난 방송에 이은 시크릿 횰로(효도+욜로)관광이 이어졌다.

 

MBN‘최고의 한방’방송캡처
MBN‘최고의 한방’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수미 마을'을 찾아서 엄마 김수미의 생일을 맞이하는 1박 2일의 특별한 여행을 했다. 아들들은 김수미에게 생일 음식을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 탁재훈은 겉절이, 장동민은 홍합 미역국, 윤정수는 불고기, 허경환은 잡채를 만들었고 김수미는 음식을 맛보며 탁재훈의 겉절이를 칭찬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김수미와 아들들은 '황순원 문학촌'에 방문을 했는데 이들은 황순원의 대표작인 '소나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됐다. 김수미는 “악플 같은 거 있잖아. 난 소나기라고 생각해. 다 사라져. 가끔 왔다가 햇빛도 떠. 그러니 잊어버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김수미는 장동민과 탁구를 치며 계속 헛방을 쳤는데 “전문가한테 코치를 받아야지. 난생 처음 치는데”라고 탁재훈을 불렀다. 탁재훈은 김수미가 탁구치는 모습을 보다가 “엄마, 귤 같은 공이잖아요. 잘 보일 텐데. 공 안 보여요?”라고 물으며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아들들은 짚라인을 타게 됐는데 김수미는 이들을 보며 “나도 한 번 타 볼까?”라고 했고 윤정수와 장동민, 허경환은 김수미가 잘 탈 수 있도록 도와줬고 김수미를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했는데 김수미를 위한 드레스와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탁재훈, 장동민, 윤정수, 허경환은 김수미를 취한 최선을 다하고 엄마 몰래 은밀하게 삼겹살을 먹으며 뒤풀이 토크를 하게 됐다.

아들들은 같은 디자인의 잠옷으로 갈아입고 '불효자의 밤'을 개최했다. 윤정수는 "엄마가 가장 크게 화냈을 때는 엄마가 집에 데려온 여자 친구에게 마늘을 까라고 시켰을 때다”라고 말했다. 윤정수는 엄마가 내 모습에 거세게 화를 냈고 3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면서 생각해보니 “그러지 말 걸 그랬다. 후회가 든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장동민이 “우리 엄마는 장독이 30개다. 이번에 이사 할 때 장독으로 28톤이 나왔다. 쓰레기를 집에 쌓아놓는 사람 같다.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와야 한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그런 어머니의 물건 하나로 일 년을 그리워할 수 있다. 지금 내게는 엄마 물건이 조금 밖에 없어서 아쉽다”라고 했고 장동민은 “그 얘기 들어보니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현재 가족들의 생계를 묵묵히 책임져야 하는 이유를 고백했는데 “형편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당시 가족들의 돈을 다 갖다 썼다”라고 고백했다. 장동민은 “내가 일을 하는 순간부터 아무도 일을 안 하게 하겠다고 다짐했고, 지금도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계획과 최종 목표로 삼고 다양한 버킷 리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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