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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피디수첩), 스타쉽-MBK엔터테인먼트-울림엔터테인먼트 연습생 특혜? 오디션 프로그램의 실체 ‘조작논란’

  • 권미성 기자
  • 승인 2019.10.1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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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성 기자] ‘PD수첩’이 가짜 오디션 오명을 쓴 Mnet ‘프로듀스X101’, ‘아이돌학교’의 의혹을 집중 조명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생방송 유료 투표수 조작이 수면 위로 떠오른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연습생과 제작진들을 만나 실태를 파헤쳤다.  

‘프로듀스X101’ 뿐만 아니라 ‘아이돌학교’ 등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의 실체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돌학교’에 출연한 연습생은 학대와 관련된 정황을 언급했다. 한 연습생은 “식사도 제공이 되지 않았고, 아직 12살에 불과한 애들도 있었는데 밥을 안 주니까 애들이 울고 그랬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출연 후 내 건강도 안좋아졌다”고 폭로했다.

또한 ‘아이돌학교’ 출연자인 이해인이 직접 조작 정황에 대해 폭로했다. 이해인은 “제작진이 방송 전 2차 오디션인 ‘3천 명 오디션장’에 가지말라고 했다가 촬영 전날에 내가 인지도가 좀 있으니까 가야한다고 말하더라”고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생방송 유료 투표수 조작이 수면 위로 떠오른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했던 연습생과 제작진들을 만나 실태를 파헤쳤다.  

MBC
MBC 'PD수첩' 방송캡처

앞서 '프로듀스X101'은 지난 7월 19일 종영 이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최종 11인이 선발됐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일부 멤버가 탈락하고, 1~20위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 패턴이 반복되며 이와 같은 의혹이 제기됐다.

팬들의 분석과 데이터에 따르면 1~20위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한 패턴이 반복됐다. 1위 김요한과 2위 김우석의 표 차이는 2만9978표다. 3위 한승우와 4위 송형준, 6위 손동표와 7위 이한결·8위 남도현, 10위 강민희와 11위 이진혁의 표 차이도 각각 2만9978표로 똑같았다.

연습생 20명 모두 7494.442에 특정 숫자를 곱하면 해당 득표수와 유사한 값이 나온다. 예를 들어 1위 김요한은 7494.442에 178을 곱하면 133만4010.68다. 반올림하면 최종 득표수인 133만4011표와 일치한다.

의혹 제기 후 법적 대응까지가 신속하게 이뤄졌지만, CJ ENM은 데뷔조 멤버들을 바탕으로 엑스원이라는 그룹을 꾸려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최종 순위가 바뀐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다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프로듀스X101'은 지난 7월 19일 종영 이후 투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자 투표 등을 통해 최종 11인이 선발됐지만,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 온 일부 멤버가 탈락하고, 1~20위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 패턴이 반복되며 이와 같은 의혹이 제기됐다.

팬들의 분석과 데이터에 따르면 1~20위 연습생들의 최종 득표수 사이에 일정한 패턴이 반복됐다. 1위 김요한과 2위 김우석의 표 차이는 2만9978표다. 3위 한승우와 4위 송형준, 6위 손동표와 7위 이한결·8위 남도현, 10위 강민희와 11위 이진혁의 표 차이도 각각 2만9978표로 똑같았다.

연습생 20명 모두 7494.442에 특정 숫자를 곱하면 해당 득표수와 유사한 값이 나온다. 예를 들어 1위 김요한은 7494.442에 178을 곱하면 133만4010.68다. 반올림하면 최종 득표수인 133만4011표와 일치한다.

경찰이 압수수색을 하고 알려진 곳은 스타쉽, 울림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등에 있습니다.

의혹 제기 후 법적 대응까지가 신속하게 이뤄졌지만, CJ ENM은 데뷔조 멤버들을 바탕으로 엑스원이라는 그룹을 꾸려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최종 순위가 바뀐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된다면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PD수첩’은 “불공정한 경쟁의 현장, 아이돌메이커 CJ의 가짜 오디션”이라고 표현했다. 

경찰은 8월 엠넷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으며 현재까지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조사는 '프로듀스X101'뿐 아니라 '프로듀스101' 전 시리즈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MBK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방송에 참여한 협력사들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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