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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불타는청춘' 합류 1주년 맞은 김혜림 "불청은 또다른 가족이 생기는 것"...다음주 '임재욱' 결혼식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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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윤영 기자) ‘불타는 청춘’ (이하 불청)의 멤버들이 청도 여행을 시작했다.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SBS 불타는 청춘 캡처

15일 방영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 안혜경의 합류 이후 본격적으로 청도여행을 하는 불청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맏언니 강문영은 여자 회원들의 회비를 대신 내주기도 하는 통 큰 모습을 보여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이 훈훈한 모습을 지켜보던 남성 멤버들은 큰 형들을 소환했고 사다리 타기 결과 김광규가 남성 회원들의 회비를 내게 되었다. 김광규, 김혜림, 김완선은 함께 장을 보러 떠났고 김혜림은 "벌써 불청에 온 게 1년이나 됐다."며 시간이 빨리 가는 것이 낯설다고 말했다.

한편 숙소에 남은 청춘들은 감을 따기 위해 감농장으로 향했다. 경운기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 청춘들의 이동은 못하는 게 없는 남자, 최민용이 맡았다. 최민용은 능숙하게 경운기를 운전하며 청춘들에게 “너는 이런 것도 할 줄 아냐.”는 감탄을 자아냈다. 감농장에 도착한 안혜경은 기상캐스터 출신답게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분다.”며 발랄하게 감농장의 상황을 중계했다.

집에 남은 구본승과 최성국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놀다가 물병 세우기를 하기 시작했다. 최성국은 의외의 재능을 보이며 새로운 개인기를 발굴했다. 감을 따온 멤버들과 장을 본 멤버들이 돌아오자 설거지를 놓고 물병 세우기 대회에 나섰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제작진은 “11명 중 3명이 성공하면 온천을 보내주고 5명이 성공하면 하와이를 보내주겠다.”고 말했다. 뜻밖의 제안에 멤버들은 의욕에 불타기 시작했다. 김부용의 성공으로 청춘들은 온천 여행을 확정지었다.

다음 타자로는 안혜경이 나섰다. 안혜경은 “연극 하는 사람들이 원래 이런 걸 잘한다.”고 자신감을 보였고 그에 맞게 물병 세우기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사람만 더 성공하면 하와이에 가게 되는 상황. 청춘들은 흥분에 겨워 서로를 얼싸 안았다. 하지만 신효범, 브루노가 연달아 실패하며 부담감이 늘어난 상황. 김완선과 김혜림, 구본승까지 실패를 하며 남은 사람은 김광규와 최민용 단 두 사람. 멤버들이 골라준 물병으로 도전한 최민용이 실패를 하며 김광규는 “이게 왜 나한테 달린 거냐.”며 부담스러워했다. 멤버들은 “이거 때문에 대통령 꿈을 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중하게 도전했지만 결국 김광규도 실패를 하며 하와이행은 무산이 되었다.

저녁을 준비하던 김광규는 “왜 오징어를 좋아하냐. 평창엔 오징어 안 나지 않냐.” 물었고 안혜경은 “강릉에서 사다 먹었다. 할머니랑 아버지가 좋아하셔서 자주 먹었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서울에 왔을 때 현수막 하나 안 걸렸냐.“ 물었고 안혜경은 ”이장 손녀딸이 기상캐스터에 합격했다고 현수막이 걸렸었다.“며 ”초등학교가 폐교될 정도로 시골이었어서 그렇다.“고 설명했다. 

현재 연극 극단을 운영하며 활동중인 안혜경은 김광규에게 극단 생활에 대해서 물으며 ”사람이 좀 찾아와야 하는데 그게 안 되니까 극단 애들한테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광규는 ”원래 소극장 연극은 배우가 관객보다 많을 때가 있다.“며 안혜경을 위로했다. 안혜경은 ”처음에 서울 왔을 때가 기상캐스터가 된 뒤다. 부모님한테 합격했다고 이야기를 했는데 부모님이 서울에 집 해줄 돈이 없다며 가지 말라 하셨다. 예상밖의 반응에 좀 놀랐었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20만원 짜리 고시원에서 살았던 것을 고백했고 김광규는 ”나도 고시원에 살았다. 고시원 동기네.“ 라며 ”고생 많이 했구나.“ 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안혜경이 먹고 싶다던 불고기 버섯 전골을 시작으로 오징어 볶음, 그리고 물이 좋지 않은 삼치 대신 구해온 고등어 요리가 완성 됐다. 완성된 밥상 앞에 앉은 안혜경은 “이거 찍어도 되냐.” 물었고 사진을 찍어 간직했다. 새친구 안혜경이 가장 먼저 음식을 받았고 안혜경은 “잘 먹겠다. 너무 맛있다.”며 연신 감탄했다. 강문영, 김부용이 주축이 되어 완성한 따뜻한 한상은 멤버들에게 큰 호평을 들었다. 안혜경은 쉬지 않고 밥을 먹어 “정말 잘 먹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브루노는 “정말 잘 먹는다. 부럽다. 그래도 마른 것 같다.”고 말했고 신효범은 “혜경 씨랑 문영 언니가 가장 많이 먹는데 가장 말랐다.”며 부러워했다. 안혜경은 “제가 좋아하는 맛집이랑 맛이 비슷하다.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를 하며 “사실 먹으며 계속 울컥한다. 안 울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성국은 ”울고 나면 다 없어지니 빨리 먹어라.“며 안혜경을 위로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불청에 합류한 지 1년이 된 김혜림을 위해 김광규가 즉석에서 돌잡이를 준비한 것. 재물을 부르는 비닐백과 김광규를 집은 김혜림은 “나한테 절말 큰 의미가 있다. 고맙다.”고 말했다. 신효범은 “앞으로 많은 세월동안 아마 큰 위로를 받지 않을까.” 라고 말했고 김혜림은 “나도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김혜림은 “정말 고맙다. 덕분에 김혜림을 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방으로 돌아온 청춘들은 김광규의 세심함에 감동을 받은 이야기를 했다. 깊어진 밤, 이야기를 하던 청춘들은 함께 밥을 먹고 잠을 자면서 가까워진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새친구 안혜경은 “같이 먹고 자니 정말 친근감이 생길 것 같다.”고 이야기를 했다. 잠시 밖에 나가있던 안혜경은 마루에 앉아있던 신효범을 만났다. 신효범은 “여기는 정말 사람들이 좋다. 나는 실수를 많이 하는데 이 친구들은 그걸 감정없이 잘 받아줬다. 나의 단점이나 힘든 모습을 친구들이 잘 받아넘겨주는 게 위로가 된다.”며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신효범은 안혜경에게 “계속 나오면 더 큰 위로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마당을 정리하던 최민용은 돗자리를 직접 깔고 스크린을 내리며 누워서 보는 영화관을 만들었다. ‘49금 명화극장’ 개봉을 코앞에 둔 최민용은 “영화 상영합니다.” 라며 불청 멤버들을 불러모았다. 특히 구본승과 강문영이 출연했던 ‘뽕2’와 ‘마법의 성’도 상영 예정이라 밝혀 큰 호응을 얻어냈다. 청춘들은 마당에 누워 와인을 마시며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뽕2’를 튼 멤버들은 스크린 속 강문영을 보며 “너무 예쁘다.”며 연신 감탄했다. 최성국은 “다 모여서 뽕2를 보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주 불청에서는 임재욱의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될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임재욱은 '불청'을 위한 전용 버스까지 대절해 보여주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싱글 청춘 스타들이 모여 여행을 떠나는 '불타는 청춘'은 금일 22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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