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혜림이 '불타는 청춘' 1주년을 맞이해 돌잡이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안혜경이 등장했다.
이날 안혜경은 저녁 식사 전 먹고 싶다고 한 음식들로 상이 차려진 소감으로 "누군가가 나를 위해서 만들어 준 음식을 먹어본 건 10년만에 먹어본다 너무 좋다. 강원도서 올라온 오징어로 만든 집에서 먹는 맛이다"라며 좋아했다.
이어 강문영과 김부용이 만든 불고기전골에 대해 "혼자 사니까 고기를 먹을 일이 없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너무 좋다"며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집밥을 만나서 그런지 안혜경은 이후에도 밥을 리필해 먹는등 끊임없는 먹방을 펼쳤다.
또한 이날 김광규는 "우리 디디디양께서 불청에 나오신 지 딱 1주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며 "하고싶은게 뭐냐고 물었더니 돌잡이 하고싶다해서 준비했다"며 김혜림의 불청 1주년을 축하했다.
최성국이 "1년전에 내가 알던 김혜림 누나보다 많이 밝아진거 알아요?"라고 하자 김혜림은 "덕분에 다시 김혜림을 찾아가고 있어요"라며 감사해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한편 가수 김혜림의 나이는 1968년생으로 올해 52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