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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나혜미, 김산호를 통해 이영은 백혈병 사실 전해 듣고 집으로 달려와 서벽준-배우희에게 알려 ‘충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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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나혜미가 김산호에게 언니 이영은의 백혈병 사실을 전해 듣고 집으로 달려와서 서벽준에게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20회’에서는 금주(나혜미)는 석호(김산호)에게 금희(이영은)가 백혈병이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금희(이영은)는 상원(윤선우)에게 결별을 선언하고 집으로 돌아왔고 영심(김혜옥)은 “여름이 한테 뭐라고 하게?”라고 물었다. 이에 금희는 “여름이(송민재)를 상원 씨 집에 보내겠다. 긴 여행 가려고 한다고. 당분간 아빠랑 살라고 하겠다”라고 하며 눈물을 흘렸다.

석호(김산호)에게 언니 금희(이영은)의 병을 전해듣고 집으로 돌아온 금주(나혜미)는 금희에게 화를 내고 금동(서벽준)에게도 언니 금희의 병을 알렸고 이에 금동(서벽준)도 충격을 받았고 수연(배우희)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

또한 상미(이채영)은 자신과 이혼 후에 금희와 재결합 할거라는 준호(김사권)의 말에 불안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상미는 대성(김기리)와 술을 마시면서 그 사실을 알렸고 대성은“ 왜 싫다는 사람에게 매달리냐? 내가 여기 있는데”라고 말했다.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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