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횡경막을 단련시킬 수 있는 초간단 운동법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꿀팁이 방송됐다.
페트병 하나로 할 수 있는 초간단 '횡격막 호흡법'이 공개됐다.
이경석 의사는 “숨을 들이실 때 배가 나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팔을 배위에 올리고 페트병에 입을 댄다. 페트병이 쪼그라 들 때까지 숨을 들이쉬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소 5초 이상 숨을 들이쉬고 내쉬어야한다. 천천히 깊게 쉬는 것이 포인트라고. 만약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다면 큰 페트병보다 작은 페트병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같은 횡경막 호흡법을 꾸준히 할 시 폐활량이 증가된다.
하지만 들숨에 어깨가 올라가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어깨가 올라가면 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횡경막 운동이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운동을 할 때 거울 앞에서 보면서 하는 것이 좋다.
주 3회 호흡훈련으로 폐 기능이 개선됐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100세 시대, 병(炳) 없이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놀라운 내 몸의 비밀과 일상 속,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을 밝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