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 이경래의 호흡기 관리법이 공개됐다.
15일 방송된 MBN ‘엄지의 제왕’에서는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꿀팁이 방송됐다.
“숨만 잘 쉬어도 장수한다”는 말에 패널들이 의아해하자 서재걸 의사는 “잘못된 호흡법으로 숨을 쉬는 사람들도 많다. 숨을 바르게 쉬는 사람이 10명 중 1명 정도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폐 건강 때문에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이경래는 “기침을 심하게 하고 가래 끓고 한게 질환이 있어서 그렇다는 걸 알았다”며 “나만 하는 건강법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기를 구울 때는 무조건 마스크를 쓴다는 이경래는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은 쓴다. 건강에 안좋다”고 웃음 지었다. 또한 호흡기를 촉촉하게 만들기 위해 수시로 물을 마시고 있다고.
이처럼 폐질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이경래의 폐 검사가 진행됐다. 이에 박규홍 의사는 “잘 유지가 되고 있다. 흡연으로 인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조금 있는 상태다. 현재는 관리를 잘 하셔서 더이상 진행되지 않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한편 ‘엄지의 제왕’은 100세 시대, 병(炳) 없이 살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놀라운 내 몸의 비밀과 일상 속, 누구나 쉽게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비결을 밝혀주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