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시베리아 선발대’ 김민식이 출연진들과의 추억을 공유했다.
최근 김민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베리아선발대 #이선균 #김남길 #김민식 #고규필 #이상엽 담주에 우리 막내 엽이 합류네~ 엽이가 와서 더 재밌어질 시베리아선발대 나도 기대된다~~~ 균이형 몰카 내가 당한거였구나... 아~~~ 방송보고 알았네~ 마지막 사진 남디리형 복수 사진 투척입니다 형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양갈래로 머리를 묶은 김남길의 모습이 담겨있다. 체념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시베리아 선발대' 진짜 재미있어요!!! 김민식 배우님 화이팅” “민식배우님~^^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는데 매력 있으세요~ 곧 바빠지실꺼같아요~^^화이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민식은 지난 2008년 영화 ‘멀지 않다’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더블루씨 (the BlueSea)’, ‘데릴남편 오작두’, 영화 ‘변신’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다졌다.
최근 그는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해 예능감을 발휘하고 있다.
이어 올해 나이 40세인 배우 김남길은 2003년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선덕여왕’ 속 비담 역을 맡으며 눈도장을 찍은 그는 최근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이 출연하고 있는 '시베리아 선발대’는 절친들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길지만,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로 손꼽히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몸을 싣고 떠나는 생고생 여행 리얼리티를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