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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데니시식빵 달인, 돌과 대추로 특별한 반죽 만들어…‘대추 향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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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데니시 식빵의 달인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의 데니시 식빵 박관수 달인이 출연했다. 

달인만의 특별한 비법으로 탄생한다는 데니시 식빵. 그가 공개한 방법은 바로 뜨거운 자갈이었다. 

반죽 위에 뜨거운 자갈을 올려 반죽 표면을 뜨겁게 만들어준다고. 달인은 “탕종법의 반대되는 개념이다. 이건 위에서 가열을 시켜서 발효시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생활의 달인’ 캡처

뿐만 아니라 돌솥을 달궈 대추과 물을 넣어 수증기를 내주게 된다. 달인은 “대추 훈증법이다. 증기가 일어나면서 대추 향과 단맛이 반죽에 스며든다”고 덧붙였다. 

최고의 식빵을 위해 6시간 동안 숙성을 거친 데니시 식빵 반죽은 남다른 찰기를 자랑하고 있다. 자갈을 제거한해주면 반죽이 완성된다.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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