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록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가 그룹 러블리즈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성우가 새로운 멤버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성우는 반려견 두부와 넨네를 데리고 산책을 하던 중, 러블리즈의 소속사 앞을 서성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저기에 왜 가냐”고 의아해 했고, 이성우는 “가끔씩 간다. 저기에 러블리즈의 사진이 걸려 있다. 팬이다”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이성우는 러블리즈의 팬덤 러블리너스 4기 출신. 집안 곳곳에도 러블리즈의 사진으로 도배 돼 있다. 팬들의 말에 따르면 이성우는 팬클럽 2,3,4기 가입자이며 1기 때는 가입을 놓쳐 놀림을 받는다고 전해졌다.
이성우는 “러블리즈 친구들을 보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주들을 보고 뿌듯해하는 것 같다. 손녀딸을 보는 기분이다”라고 수줍어 했다.
그러면서 “극과 극은 통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남성미 넘치는 음악을 하는데 러블리즈의 음악은 상큼하기도 하고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고 고백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0/15 19:1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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