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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슈퍼주니어(SUPER JUNIOR), 컴백 앞두고 스케줄 전면 수정…‘런웨이브’ 비공개 녹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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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정규 9집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故 설리의 비보로 스케줄을 전면 수정했다.

14일 오후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설리(본명 최진리·25)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너무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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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의 비보에 슈퍼주니어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V라이브 ‘슈퍼주니어 컴백 라이브-더 슈퍼 클랩’ 생방송을 취소했다. 

또한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멤버 동해의 생일 팬미팅 ‘DONGHAE♡Birthday Party’ 일정도 연기했다. 

슈퍼주니어 측은 “‘DONGHAE♡Birthday Party’ 참여자분께 죄송한 말씀드립니다. 10월 15일 진행 예정이었던 동해 생일파티가 부득이하게 일정을 연기하게 됐습니다”라며 “변경된 일정은 추후 재 공지 드릴 예정이며 혹 일정 변경으로 인해 참여를 못하시는 분들은 예매처를 통해 환불처리를 해드릴 예정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도 수정됐다. 슈퍼주니어는 14일 오후 6시 공개 예정이었던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 타이틀곡 ‘슈퍼 클랩(SUPER Clap’ 뮤직비디오 공개 일정을 18일 자정으로 연기했다.

하지만 규현이 MC를 맡고 있는 JTBC ‘런웨이브’ 녹화는 기존대로 진행된다. ‘런웨이브’ 측은 15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런웨이브’ 제작진입니다. 16일(수) 예정된 ‘런웨이브’ 19회, 20회 녹화는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다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연진인 슈퍼주니어의 녹화는 관객 없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사과 말씀드리며, 깊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알렸다.

슈퍼주니어 측 역시 팬클럽을 통해 “런웨이브 참여 신청을 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명일 진행될 ‘런웨이브’ 슈퍼주니어 사전녹화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사전녹화 및 본녹화(1, 2회차) 모두 팬클럽 참여는 따로 진행되지 않습니다. 녹화는 몇 주전부터 조율된 스케줄이기에 일정 변경이 불가피하여 예정대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12일 녹화 참여 신청은 모두 취소되오니 팬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슈퍼주니어(Super Junior) 규현 / 서울, 정송이 기자
규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공지에 따르면 슈퍼주니어는 16일 오전 진행되는 ‘런웨이브’ 19회 사전녹화와 오후 진행되는 본녹화에 참여한다. MC를 맡고 있는 규현은 슈퍼주니어의 사전녹화를 비롯, 오후 늦게까지 진행되는 본녹화 1, 2회에 모두 참여해야 한다.

다만 슈퍼주니어의 녹화 분량은 사전녹화, 본녹화 모두 팬클럽 참여 없이 비공개로 진행되며, 19회와 20회에 출연하는 타 아티스트의 경우 팬클럽과 일반 방청 당첨자의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설리의 팬들을 위한 조문 장소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7호이며, 조문은 15일 오후 4시~9시, 16일 오후 12시~9시까지 가능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팬 여러분들이 따뜻한 인사를 설리에게 보내주실 수 있도록 별도의 조문 장소를 마련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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