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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이후 효린 근황은?…잊을만 하면 재조명되는 ‘꽃게’ 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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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효린이 ‘학폭논란’ 이후 근황을 전한 가운데 그의 꽃게 사진이 재조명됐다.

최근 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요일에 만나요. See You on Friday”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효린은 아이유의 ‘금요일에 만나요’라는 곡을 열창하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살이 많이 빠져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효린 인스타그램
효린 인스타그램
효린 꽃게 / 온라인 커뮤니티
효린 꽃게 / 온라인 커뮤니티

‘학폭 논란’ 이후 콘서트로 활동을 재기한 바 있지만, 그의 개인 인스타그램은 현재 댓글이 막혀 있다.

지난 5월 말 온라인 커뮤니티에 그에게 중학생 시절 약 3년 동안 학교 폭력에 시달렸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당시 피해자 A 씨는 “효린의 남자친구와 이름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폭력을 당했다”며 폭력을 당한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A 씨는 자신의 친구는 노래방에서 마이크로 맞기도 했다고 주장하며 수년 전에 사과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나 답장이 오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효린은 해당 사실에 대해 기억이 선명하지 않지만, 피해자를 찾아뵐 생각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며칠 후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효린과 피해를 주장하는 A 씨가 만나 서로의 입장을 나눴다고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긴 대화 끝에 논란에 대해 원만하게 협의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과거 그가 양쪽 다리를 넓게 벌리며 춤추는 자세가 있다. 그가 음악 방송에서 강렬한 댄스를 선보이며 찍힌 사진에 대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밝힌 바 있는데, 계속 회자되면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는 무대에 오르면 주체할 수 없는 열정에 찍힐 줄 알면서도 잘 안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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