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가수 이승환이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이어 앨범으로 돌아온 가운데, 동안으로 유명한 그의 얼굴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이승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 녹음 끝. 믹싱, 마스터링 남음 #falltofly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승환은 세월을 거스르는 듯한 동안을 과시하며 카메라를 향해 익상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해시태그에 따르면 이번 30주년 기념 앨범 작업 중일 당시인 것으로 보여진다.
이에 누리꾼은 “오빠의 팬인 것에 더더욱 감동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많이 지쳐보이시네요” “박서준인줄. 닮았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1965년생 가수 이승환은 올해 나이 55세의 싱어송라이터다. 1989년 데뷔해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동안으로 ‘어린왕자’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현재까지도 두터운 팬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금일 30주년 기념앨범 ‘FALL TO FLY 後’를 발매한 이승환은 오는 11월 30일, 12월 1일 진행되는 30주년 기념콘서트 ‘무적전설’로 팬들에게 돌아온다.
과거 팬들을 모욕한 트위터리안 김반장(김선진)을 포함한 악플러 50여명을 고소하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아끼지 않은 이승환이 이번에는 어떤 무대를 펼칠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