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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오나라, 이지훈과 나이 잊은 케미 발산 中…남자친구 김도훈이 반한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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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99억의 여자’로 호흡을 맞추는 오나라와 이지훈의 케미 넘치는 투 샷이 포착됐다. 

최근 오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헉! 그대는 혹시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했던' #도깨비 요?? 잘 못 오셨소. 난 #은탁 이 아니라 #99억의여자 #윤희주 라오 #이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이지훈과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실제로 14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언니 너무 이쁜 거 아닌가요?”, “언니 얼굴 보고 완전 심쿵”, “남자친구가 질투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완전 잘 어울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3세인 오나라는 지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데뷔했다. 이후 ‘바리’, ‘브로드웨이 42번가’, ‘명성황후’, ‘김종욱 찾기’, ‘맘마미아’ 등 뮤지컬에서 활약을 펼쳐온 그는 2008년 ‘달콤한 나의 도시’로 연기에 도전했다. 

오나라 인스타그램

차기작으로 ‘엄마도 예쁘다’, ‘역전의 여왕’, ‘신들의 만찬’, ‘사랑해서 남주나’, ‘유나의 거리’, ‘돌아와요 아저씨’, ‘나의 아저씨’ 등 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난 2월 종영한 JTBC ‘스카이캐슬’을 통해 전성기를 맞이하며 대세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정열적이면서도 러블리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진 진진희 역을 맡았고, 조재윤과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찐찐, 천년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인기에 힘입어 예능 출연과 함께 화장품, 헤어모델로 발탁되는 등 대세 행보를 보였고 차기작으로 ‘99억의 여자’를 확정지었다.

이렇듯 급상승한 오나라의 인기와 함께 그의 오래된 남자친구 김도훈 역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오나라의 남자친구 김도훈은 20년째 연애 중이며 현재 YG케이플러스에서 소속 배우들의 연기를 지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코스모폴리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오랜 기간 열애를 이어온 남자친구 김도훈과의 결혼 여부를 묻는 질문에 비혼주의는 아니다라며 결혼을 하게 된다면 김도훈과 할 것이라고 말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오나라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남자친구 김도훈의 나이는 알려지지 않았다. 오나라는 ‘스카이캐슬’ 이후 11월 방영 예정인 KBS2 ‘99억의 여자’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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