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비디오스타'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 민영기가 아내 이현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민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촬영 in 남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영기는 아내 이현경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민영기와 이현경 모두 나이가 무색한 동안 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훈훈하네요", "진짜 대박이네요", "힐링힐링", "짱입니다", "보기 좋아요", "너무 예쁜 가족"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겼다.
올해 나이 47세인 민영기는 지난 1998년 오페라 '동죠반니'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민영기는 데뷔 이후 '로미오와 줄리엣', '지킬 앤 하이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위대한 캣츠비', '삼총사', '잭 더 리퍼', '모차르트',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노트르담 드 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민영기는 지난 2010년 배우 이현경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민영기의 아내 이현경의 나이는 48살이로 두 사람은 1살 나이 차이의 연상연하 부부다. 민영기와 부인 이현경은 지난 2012년 태어난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최근 민영기는 뮤지컬 '안나카레니나' 공연을 마무리 했고, 현재 '마리 앙투아네트' 공연을 진행 중이다. 민영기는 오를레앙 공작 역으로 뮤지컬 배우 김준현과 더블 캐스팅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내달 17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