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한 배우 최진혁이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안부를 물었다.
최근 최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이지요~?날씨가 너무 좋네요 근데 곧 추워질듯 ㅠㅠ밤엔 쌀쌀하니 감기조심하시길"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진혁은 한 건물의 옥상에 올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한 최진혁은 뛰어난 비율을 자랑하며 블랙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좋은 시간 보내세요", "보고싶었어요", "무슨 촬영 중이신가요", "감기 조심하세요", "몸 잘 챙기세요", "배우님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4세인 최진혁은 지난 2006년 KBS 서바이벌 스타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데뷔했다. 이후 최진혁은 '내 사랑 금지옥엽', '파스타', '괜찮아 아빠 딸', '로맨스가 필요해', '내 딸 꽃님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최진혁은 '구가의 서'와 '상속자들'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응급남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오만과 편견', '터널', '마성의 기쁨', '황후의 품격', '저스티스'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최진혁은 최근 2020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루갈'에 캐스팅 됐다.
최진혁은 드라마 '구가의 서' 출연 당시 구월령 역을 연기했다. 최진혁이 연기한 구월령은 지리산을 지키는 수호령이자 최강치(이승기 분)의 친아버지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