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사전예약 캐릭터 생성·혈맹 결성 시작…‘예상 출시일에 관심↑’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Lineage2M)이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및 혈맹 결성은 15일 오후 12시부터 시작됐다. 사전 캐릭터 생성 기간은 15일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다.

사전 캐릭터를 생성하려면 반드시 Plaync 로그인을 해야 한다. 계정 당 최대 1개의 캐릭터만 생성할 수 있다.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을 클릭한 뒤 서버 선택 창에서 원하는 서버를 선택한다. 서버 선택 시 한 번 선택한 서버는 변경할 수 없으며, 각각의 서버는 독립된 서버이므로 바츠01과 바츠10를 헷갈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또한 수용 인원이 초과한 서버는 마감돼 선택할 수 없다.  

정보 입력 창에서 종족과 클래스를 선택한다. 사전 캐릭터 생성 기간 동안 선택한 종족과 클래스는 변경할 수 없다.

캐릭터명 생성 규칙에 맞춰 나만의 특별한 캐릭터명을 입력해준다. 캐릭터명 생성 규칙에 어긋나거나 불건전 단어를 사용하면 제재될 수 있다.

생성이 완료된 캐릭터는 사전 캐릭터 확인 페이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정식 서비스 후 사전 생성한 캐릭터를 삭제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 Plaync 계정만 참여할 수 있으며, 전 서버를 통틀어 계정당 최대 1개 캐릭터만 생성 가능하다.

사전 캐릭터 생성 후에는 취소 및 변경이 불가능하며, 리니지2M 정식서비스시 입력한 연락처로 안내 문자가 간다. 리니지2M 정식서비스 시 사전 예약한 계정으로 접속해야만 사전예약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지난달 5일 오후 12시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 리니지2M은 32일 만에 사전예약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리니지2M의 사전예약은 전용 페이지에 접속해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를 선택한 뒤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를 체크하고 사전예약 신청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혈맹 결성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2M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리니지2M의 예상 출시일은 올해 4분기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