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의 배우 박지훈이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4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를 발표했다.
드라마 화제성 3위에 JTBC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소폭 상승했으며, 드라마 순위도 한 단계 올랐다.
이어 드라마의 출연자 박지훈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공승연 역시 5단계 상승한 10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5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올해 나이 21세인 박지훈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결성된 그룹 워너원(Wanna one)의 멤버로 가수 데뷔했다. 정식 데뷔 이전부터 아역배우 출신인 그는 드라마, 영화, 광고, 뮤지컬 등에서 활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 방영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데 이어, 캐릭터와 찰떡 연기를 소화하며 계속해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훈을 비롯해 김민재, 공승연, 서지훈, 변우석 등이 출연하는 ‘꽃파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